뮤지컬 <힐링하트>, 국내 최초로 국회에 가다

  • 등록 2012.03.0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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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자신의 한계성과 절망감, 그리고 그런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가고 자신감을 상실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문화”라는 소통의 매개체를 통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심적으로 치유하는 뮤지컬이 있다.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힐링하트>는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과 iMBC 해피코리아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그맨 송준근과 가수 전초아, 경찰병원 외과의사 서수연 등이 출연중인 뮤지컬 <힐링하트>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국내 최초로 국회의사당에서 갈라쇼를 개최하였다. 국회 갈라쇼를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대중문화를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작자 이보경대표(쏘굿엔터테인먼트)는 “주변인들로부터 ‘왕따’, 스스로를 ‘왕따’ 시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다.” 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싶다.” 고 밝혔다.
 
쏘굿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2년 3월 8일 <힐링하트 시즌2>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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