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금융 대비한다

  • 등록 2014.04.21 10:18:29
크게보기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통일금융 전담 연구조직을 신설했다.

 

20일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조사연구실 내에 통일금융팀을 신설해 전문적 북한 연구뿐만 아니라 통일금융에 대해서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금공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들은 통일금융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북한사회간접자본(SOC) 개발과 국내외 재원 조달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통일금융을 주도할 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는 독일 재건은행(KfW)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심화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