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흐려지다 밤에 전국적으로 비내려

  • 등록 2014.05.11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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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부터 비가 내리고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도·서해5도가 30∼70mm(제주도 산간 120mm 이상),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북·경북도 10∼50mm, 강원 동해안·울릉도·독도(내일) 5∼20mm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까지, 강원도 영동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수도권도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해역은 오전에 흐리고 동∼남동풍 10∼14㎧, 파고 1.5∼2.5m, 오후에는 흐리고 비, 남동∼남풍 12∼18㎧, 파고 2.0∼3.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큰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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