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지하철사고, 기관사 이모씨의 투신자살로 잠정 밝혀져

  • 등록 2012.03.12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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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0분경 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는 기관사의 투신자살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관사 이모씨는 이날 지하철 근무를 마치고 들어오는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하였다. 이씨는 평소 공황장애를 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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