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상남북도 호우경보 비상 2단계로 격상

  • 등록 2014.08.18 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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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안전조치 만전 당부

남서쪽으로부터의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를 비롯,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되면서 시간당 20~30mm 내외가 강한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350분을 기해 비상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공사장, 해안가 저지대, 천변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붕괴 및 침수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등 주민 통행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시설에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별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 을 당부했다.

 

 

이권 기자 skwon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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