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청소년(15~24세)의 사망원인 중 1위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인구 10만명당 13명 수준이다. 교통사고, 암, 심장질환, 익사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2000년도 당시 사망원인 1위가 교통사고인데 반해 최근 통계를 보면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굳어지고 있어 사회적 안전망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2010년 청소년의 8.8%가 ''지난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경험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15~19세는 ''성적 및 진학문제(53.4%)'' 20~24세는 ''경제적 어려움(28.1%)''과 ''직장문제(15.8%)''였다.
다른 통계치를 보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
흡연은 중·고등학생의 10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우며 이들 중 직접 담배를 구매한 비율은 50.4%로 나타났다. 술의 경우 중·고등학생의 10명 중 2명은 술을 마시며 이들 중 직접 술을 구매한 학생들은 31.1%였다.
청소년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공부(38.6%)와 직업(22.9%)이 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사회가 여전히 청소년층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0년도 당시 사망원인 1위가 교통사고인데 반해 최근 통계를 보면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굳어지고 있어 사회적 안전망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2010년 청소년의 8.8%가 ''지난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경험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15~19세는 ''성적 및 진학문제(53.4%)'' 20~24세는 ''경제적 어려움(28.1%)''과 ''직장문제(15.8%)''였다.
다른 통계치를 보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
흡연은 중·고등학생의 10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우며 이들 중 직접 담배를 구매한 비율은 50.4%로 나타났다. 술의 경우 중·고등학생의 10명 중 2명은 술을 마시며 이들 중 직접 술을 구매한 학생들은 31.1%였다.
청소년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공부(38.6%)와 직업(22.9%)이 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사회가 여전히 청소년층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