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의 풍부한 타우린, 피로회복과 간 기능개선에 도움

  • 등록 2012.05.14 18: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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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를 앞둔 지금이 꽃게의 맛이 가장 좋은 때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와 바지락을 선정할 정도로 꽃게에는 타우린이 아주 풍부해 최고의 봄철식품으로 꼽힌다. 꽃게에 풍부한 타우린은 떨어진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담즙분비 촉진작용이 뛰어나 나른하기 쉬운 봄철, 현대인들의 떨어진 입맛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강남구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은 요즘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 제철 꽃게맛을 보고자 찾아들기 때문이다.

 간장게장의 원조 격인 32년 전통의 ㈜프로간장게장 서애숙 대표는 “제대로 된 꽃게맛은 봄철이 제격이다”면서 “꽃게 중에서도 암게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맛이 일품이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봄철에 엄선한 암 꽃게만을 선별하여 급속 냉동하여 1년 내내 손님들의 상에 올리고 있어 해외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고 있다.

 1980년 오픈한 (주)프로간장게장 신사점은 5개 층 전 층을 리뉴얼하고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고자 일본 아카사카점을 시작으로 오사카지점도 오픈했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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