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타임셰어 분양상품’ 국내 최초 출시

  • 등록 2012.06.05 2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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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멤버쉽 분양의 신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될 ‘타임셰어 분양상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대명그룹에서 오는 7월에 오픈하는 설악 ‘델피노 노블리안동’ 분양을 앞두고 타임셰어 분양상품을 출시한 것. ‘타임셰어’(Time Share)방식이란 집을 공동으로 소유한 뒤 구매자가 정한 기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간을 쪼개서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타임셰어 방식은 국내에서 주택이나 호텔 등에서는 적용된 사례가 있지만 리조트 멥버쉽에서 이 방식을 도입한 것은 대명그룹이 처음이다.

 설악 델피노 노블리안동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안범식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1년 52주를 8구간(한 구간에 6주씩)으로 나누고 각 1주씩 8주를 선택하여 48주를 제외한 4주는 회사보유운영 또는 보수기간으로 사용하게 되는 방식이다”면서 “고객이 마음대로 사용할 주를 선택하여 전용객의 주인이 될 수 있고 타임셰어회원끼리는 교환이용이 가능하고 미사용 여유일자를 회사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02-525-0166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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