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에도 한류바람 분다

  • 등록 2012.06.08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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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출신을 미래의 간부로 키울 계획..

일본과 중동 등지의 외국 기업들이 K-POP이 주도하는 문화한류 못지않게 한국의 젊은 인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늘 11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창업.취업 대전 2012’를 개최한다. 일본기업들이 한국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취업설명회를 갖는 행사로 일본5대 종합상사인 마루베니, 일본의 대표 농기계제조기업인 구보타, 히타치 조선 등 일본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본의 농기계, 수 처리 분야 대표기업인 구보타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 빠짐없이 참가해 매년 2~3명의 한국인 대졸자를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히타치 조선은 한국 기업들과 플랜트 및 환경 설비분야의 조달 확대 방안을 모색 중으로 고졸 출신의 한국인 경력직을 포함해 국제 조달분야에 조예가 깊은 신규직원을 확보해 미래 간부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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