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독도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 등록 2012.06.19 10:44:24
크게보기

제일교포 출신의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37)이 “독도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지난 17일 추성훈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일본인이 “아키야마씨 다케시마는 일본과 한국 중 어느 나라 영토라고 생각합니까?” 하고 묻자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두의 것이 아닐까요?”라고 답변했다. 추성훈의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이다.

 추성훈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기회주의자”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국내 반응은 일본에도 전해졌다. 일본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 (www.livedoor.com)는 해외기사 코너에서 “추성훈은 독도는 모두의 것 발언에 한국 인터넷 시끌”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전했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