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do)G(game) 캠프로 희망·꿈 전한 KSSC

  • 등록 2016.10.06 15: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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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C 주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지난 101일부터 3일까지 남양주일대에서 110여명의 청소년들이 축구·야구·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바로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스포츠로 희망을 전달하는 S(see)D(do)G(game)캠프.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은 스포츠를 통한 희망을 함 께 나누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자 국내최초로 은퇴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 동조합으로서,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확산과 희망나눔 그리고 꿈의 전달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3일 동안 아이들은 서경 청소년 수련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남양주 일대를 돌며 프로은퇴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다.

 

KSSC 김광원 이사장은 다문화·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SDG 캠프는 직접 프로 은퇴선수들이 스포츠교육도 하고 스포츠로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첫날의 키워드인 S(see)는 스포츠 전문강사로 구성된 협동조합답게 안전교육에선 윤호성 이사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스포츠상해 안전교육으로 시작해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관람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D(do)로서 전 야구선수출신 프로골퍼 김인우, 이용민, 이용준이 강사로 나선 골프체험과 박진관 이사와 SK와이번스 출신 설재훈, 권덕준 기아타이거즈 출신 임동하와 함께하는 야구체험이 있었으며, 뺴놓을 수 업는 축구체험도 부천FC출신 최경식과 현 화성FC 이준협, 현 이천시민구단의 유병윤, 현 김포시민축구단 박근호와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G(game)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선수들이 도우미로 나서 함께 경기를 하며 스포츠로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았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 ‘KSSC전문(은퇴)선수 아카데미 WORKSHOP”을 열어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성주교수를 모시고 유소년 지도자의 실제라는 주제로 은퇴 후 스포츠 전문 강사로서 역량강화시간을 갖았다.

 

참가자 정지혜(가명) 양은(의정부 트윈스지역아동센터) “축구 선생님들이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너무 재미있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원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눌 뿐만 아니라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11월에 있을 2차 캠프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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