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호남특위원장으로 책임 다하겠다”

  • 등록 2026.02.20 1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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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일 "2025년 8월 6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이후 199일간의 지도부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일 중앙위원회에서 ‘당원 1인 1표제’ 와 ‘전략지역 당원 지위 향상을 위한 지명직 최고위원 전략지역 우선 지명’이 의결된 만큼, 더 강하고 단단한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일원으로 자신을 지명해준 정청래 당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당대표가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으로 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지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대표의 뜻과 당원 여러분의 기대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어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 두터운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또 2024년 12월3일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민주당이 멈추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조속 실현에 대한 기대도 덧붙였다.

 

그는 재임 기간 최고위원회에서 총 50차례 발언하며 정책 개선을 촉구했고, 이 중 10건은 반영됐으며 19건은 진행 중, 21건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서 최고위원은 “미완의 과제 역시 책임 있게 정부에 계속 제안하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전성시대를 향한 여정에 호남발전특별위원장으로서 더욱 충실히 임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8월 6일 정청래 대표로부터 지명된 뒤 당무위 의결을 거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서 의원은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3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원내부대표, 수석사무부총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 의원 후임자로는 박규환 대변인(전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이 지명됐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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