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황토 ‘축열식 전기뜸질기’ 자발적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

  • 등록 2015.06.05 11:37:30
크게보기

토황토는 자사가 판매하는 축열식 전기뜸질기중 장기간 사용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 내부 주요 부품들의 쏠림현상이 발생된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축열식 전기뜸질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일부 특정 부위가 집중적으로 뜨거워진다는 사례가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1조사 결과, 동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뜸질기 내부 전체에 고루 퍼져 있어야 할 단열재가 한쪽으로 밀려 변형이 발생하면서 동시에 히터도 동일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뜸질기 내부 열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토황토에 무상수리 등의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2007.10.1~2013.10.31까지 생산된 7개 모델(THT-1000, TQC-1000, TQC-2000, TQC-3000, TQG-1000, TQG-2000, TQG-3000) 90,000여 개의 제품 중 내부 부품이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제품에 대하여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토황토 고객센터(02-2057-8188)로 연락해 무상점검을 받고 사용할 때는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한 기자 santa-07@nate.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