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정비센터 턱없이 부족

  • 등록 2012.06.08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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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수입차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센터 1개소당 차량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672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3,306대, 폭스바겐 2,677대, 혼다 2,625대, 아우디 2,589대, 렉서스 2,519대, 토요타 1,794대 순으로 나타났다.

부품가격과 함께 수리비를 결정하는 요인인 시간당 공임 역시 메르세데스-벤츠가 68,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토요타가 4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수입차의 경우 아직 국산차 견적프로그램(AOS)과 같이 신뢰성있는 업계(보험 및 정비) 공동의 수리비 산정기준이 없어, 객관적인 수리비 산정을 위해 한국 실정에 적합한 수입차 견적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허성환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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