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이주현상에 대한 인구학적 조망'' 토론회 개최

  • 등록 2012.06.14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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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인구학회는 6월 1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혼인이주현상에 대한 인구학적 조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조발표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박사는 중장기적으로 결혼이주여성 신규 유입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문화 정책 변화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체 결혼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족 자녀 수는 계속증가할 것으로 보고, 점차 정착 지원형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 구조적 관점에서 결혼 이주와 다문화 가족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새롭게 부각될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금래 장관은 "결혼 이주와 다문화 가족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 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다문화가족정책이 질적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각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성환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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