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쇼핑대전 ‘K-세일 데이’ 열린다

  • 등록 2015.11.20 0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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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72개사 참여… 50~90% 할인 판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펼쳐지는 쇼핑대전 ‘K-세일 데이’에 18일 현재 72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K-세일 데이는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차츰 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내수경기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할인율은 업체별로 다르지만 최대 50~90% 수준이다. 백화점 6개사는 전점에서 최대 10~50%,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은 생활용품·식품 위주로 10~50%, 전자제품 전문점은 30~50% 수준의 세일을 기획 중이다.


할인품목은 패션, 리빙, 가전, 식품, 아웃도어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전통시장도 오는 27일부터 이번 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행사 품목, 할인율 등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sale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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