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윤리경영 비전선포식 및 민간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 등록 2015.11.24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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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구 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 결의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11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 서울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700여명이 모여 「2015년도 윤리경영 비전선포식 및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최고위원, 보건복지위 김춘진 위원장, 보건복지위 김성주 간사, 신경민 의원, 이상직 의원, 남인순 의원, 양승조 의원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명수 의원, 함진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보육문제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연합회 요청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77만 5천여 명의 영유아들에게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과 자율 정화 운동을 통하여 위법적이고 탈법적인 운영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절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밝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모든 민간 보육교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8시간 근무제 확립과 처우개선을 이루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보육을 이끌고 있는 시·도 연합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우수 시군구 지회 10곳의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비전선포식이 끝난 직후 열린 긴급이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의 사항을 도출하였다. ‘첫째,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시도별 책임 하에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결의한다. 둘째, 1인 시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까지 4시간을 기본으로 실시한다. 셋째,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맞춤형 보육 추진 반대를 위한 서명을 추진한다‘ 등이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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