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장사문화 공간,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3-1단계 설계 착수

  • 등록 2015.12.07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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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3-1단계 사업 2020년 완료 목표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중 3-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12월 10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성우엔지니어리종합건축사사무소를 이번 실시설계용역 업체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1단계 사업은 인천가족공원(총 부지면적 1,680,694㎡) 내 부평동 산58-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6,000㎡, 분묘 약 8,000기, 봉안당(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도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가족공원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 봉안, 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부족한 묘지 난을 해소하고 기존의 무질서한 묘역을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재정비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0년 1단계 사업이 완료됐으며, 2011년부터 추진해 온 2단계 사업은 평온당 등 봉안시설 건립, 자연장 조성, 야외봉안당 건립, 외국인묘역 정비 등을 마치고, 2016년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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