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신화 쓴 올림픽 축구 대표팀,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되나?”

  • 등록 2012.08.06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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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영국 런던 웨일스 카디프 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90분 전, 후전반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1동점 상황의 리듬을 깨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간 후 5-4라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나라 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4강 신화를 쓰며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축구 최강국인 브라질로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4강에 오른 또 다른 국가는 멕시코와 일본으로 우리나라와 브라질 경기보다 앞선 8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52년만의 영국 단일팀에 맞서 승리를 거둔 기세를 몰아쳐 브라질에게도 대등한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에는 4강 국가 중에 한국과 일본, 아시아 2개의 국가가 올라가는 이변을 보이며 전세계의 축구팬들에게 아시아축구의 저력과 기량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 네티즌들은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보게 되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양국의 축구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이보라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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