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안 여전, 7월 BSI 1포인트 오른데 그쳐

  • 등록 2016.07.29 1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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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7월 업황 BSI가 전월대비 1p 오른 72로 나타났다. 하지만 8월 업황전망BSI1p 떨어진 71로 예측됐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동향과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한다.

 

계절조정지수 7월 업황 BSI73으로 전월대비 4p 올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각각 2p, 1p 오른 7864를 기록했다.

 

아울러 수출기업들의 업황 BSI3p 오른 74를 보였다. 하지만 내수기업 업황 BSI는 보합세를 띄며 71로 나타났다.

 

제조업 BSI 세부 항목에서 7월 매출 BSI2p오른 내수판매의 영향으로 2p 오른 83을 기록했다.

 

7월 제조 기업들은 경영애로사항 조사에서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수출부진 등 순으로 답변했다.

 

내수부진 애로사항은 전월대비 1.4%p 떨어진 24.8%로 조사됐다. 반면 불확실한경제상황은 브렉시트의 여파로 전월대비 1.9%p 오른 20.7%로 나타났다.

 

한편 비제조업의 7월 업황BSI70, 8월 업황전망 BSI70으로 각각 전월대비 1p, 2p 하락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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