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6.7%줄어든 494.4억 달러

  • 등록 2016.08.05 2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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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2/4분기 외환거래 규모가 494.4억 달러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4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현물환 및 외환과생상품 거래를 포함한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전분기 대비 35.5억 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상품별 거래규모로 현물환 거래는 199.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4.1억 달러 줄었고, 외환파생상품은 전분기 대비 21.4억 달러 준 295.0억 달러로 나타났다은행별로 국내은행은 전분기 대비 5.1억 달러 감소한 236.1억 달러, 외은지점은 258.3억 달러로 30.4억 달러 줄어들었다.

 

매매계약 성립과 동시에 수요가 일어나는 현물환도 전분기 대비 14.1억 달러 줄어든 199.4억 달러로 확인됐다.  통화별 원/달러는 14.4억 달러 감소한 146.1억 달러, /위안은 0.5억달러 줄어든 22.3억 달러이다


국내은행과 외은지점 모두 감소했으며, 외국환은행간 거래에서 중심적으로 줄어들었다아울러 외환파생상품도 21.4억 달로 감소해 전분기 대비 6.8%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전분기 대비 18.8억 달러가 줄어든 비거주자의 NDF거래가 감소를 주도 했다고 알렸다특히 NDF거래 감소의 영향으로 원/달러 거래, 외은지점, 비거주자 및 외국환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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