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
연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상반기 | 계 | ||||
상반기 | 상반기 | 상반기 | |||||||
위해건수 (증감률) |
65 |
89
(36.9%↑)
|
109
(22.5%↑)
|
46
(동기 대비 7.0%↑) |
309 | ||||
32 | 40 (25.0%↑) |
43 (7.5%↑) |
사고유형별로는 차량 문 또는 창문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221건(71.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체 내․외부에 부딪힘이 46건(14.9%), 외부 바닥으로의 추락이 17건(5.5%), 시가잭에 의한 화상 13건(4.2%)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들이 보호자가 닫은 차량 문이나 창문에 의해 상해를 입거나, 좌석에서 놀던 중 미끄러져 내부 구조물에 의해 다치는 사고가 대부분인데, 이 같은 사고는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어린이와 동승하는 보호자는 ▲차량 문을 여닫을 때 어린이의 손이 끼일 수 있는 부분에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어린이가 차 안을 놀이의 장소로 인식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