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에서 ‘2016 서울안전체험행사’가 열린다.
2016 서울안전체험 행사는 서울시민의 높아진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0월21일(금)부터 10월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세이프스쿨이 주최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적십자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국민재난안전교육진흥원 등이 참여·후원하는 이번 안전체험 행사에서는 안전체험, 교육,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 소화기 사용,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신변안전 역할극, 소방체험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지하철, 선박, 항공기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체험 및 지진 등 종합안전 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콘텐츠 경연, 안전플래시몹, 안전체험 공연, 호신술 시범, 안전퀴즈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6 서울안전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사무국 02-6010-2256, 홈페이지 www.2016sseef.co.krf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