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 시민을 위한 ‘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금융 특강을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상반기 ‘금융투자 CEO 릴레이 특강’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금융강좌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에 올바른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지역 내 합리적인 투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부산시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시행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교육 컨텐츠를 지속 발굴·확대해 한국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해 온 지식과 실무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을 위해 열리는 이번 ‘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강좌는 사전신청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http://www.ksd.or.kr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