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실리콘밸리 연수·보육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2.08.26 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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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이 창업기업 26개 팀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은 창업기업이 세계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업 단계부터 글로벌 창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창업기업이 실리콘밸리의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에 연착륙 하고, 현지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또는 서비스)을 체험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진출프로그램"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의지가 높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서면 및 발표평가의 과정을 거쳤으며, 심사는 오랜 기간 창업기업을 평가하고 투자한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5개사의 대표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개념(사업아이디어, 사업성공가능성 등), 사업성 분석(사업화계획, 현지화전략 등), 시장분석(목표시장 분석, 경쟁제품 분석 등), 참가팀 역량(팀구성, 사업수행가능성 등), 현지시장 경쟁력(기존 제품 차별성 등 현지 경쟁력) 등 5개 분야를 심도 있게 평가하여 26개 팀을 선정하였다.

해외진출 창업팀에게는 약 3개월에 걸쳐 해외현지의 "창업연수 및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창업교육, 사업계획 현지화, 엔절투자자 미팅, 사업파트너 발굴 등으로 6주간 운영되며, 보육프로그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기업별 맞춤형코칭프로그램 등을 6주간 제공한다.
허성환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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