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전문가 모여 비만 잡는다...‘바른 식생활 심포지엄’

  • 등록 2018.06.15 1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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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려


농촌진흥청은 올바른 식생활 방향을 제시해 비만을 예방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석학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비만과 식생활, 농업 소비 연계 방안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전문가와 국내 영양학자들이 비만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방향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식생활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민에게는 건강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선순환이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박종호 기자 jongho090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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