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넛잡’, 국내 최초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

  • 등록 2012.11.14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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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는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 제작중인 4D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의 캐릭터 보이스 캐스팅에 할리우드 최고 스타급들이 최종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넛잡’에 캐스팅 된 배우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을 비롯해 ’아이스 에이지2’, ‘라따뚜이’에서 성우로 활약한 북미 최고 코미디 배우인 ‘윌 아넷’, ‘미이라1,2,3’의 주연배우 ‘브렌든 프레이져’와 ‘아바타’의 악역 주연인 ‘스티븐 랭’, ‘데인저러스 메소드’의 배우 ‘사라 가돈’, 북미의 유명 스텐드업 코미디언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프 던햄’ 등이 최종 캐스팅 됐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캐스팅에 할리우드 관계자들도 놀라는 눈치”라고 귀뜸했다.
 
한편 ‘넛잡’은 2013년 전세계 개봉을 위해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강홍민 기자 khm@mbc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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