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식품은 오산 '오색시장'에서 구매

  • 등록 2023.01.16 1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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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시장,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
1월 14일~21일까지 8일간 행사
구매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교환권 제공
교환권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아 물건 구매

구정 설명을 맞아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온누림상품권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오산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진행된다.

 

▲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제공>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색시장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오산시와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오색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상품권행사기간에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점포주는 구매금액에 따라 교환권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은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교환권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21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기간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 받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오색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오색시장에서 야맥길장, 야맥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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