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Only12’ 저지분유 출시

  • 등록 2013.04.23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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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우유로 사용된 저지 프리미엄 원유

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이사 전석락)이 프리미엄 저지원유를 집유 후 제조까지 12시간 내 진행, 영양이 더욱 높고 신선한 아이배냇 Only12(온리 트웰브)’를 출시했다.

‘아이배냇Only12’는 아이배냇의 순산양유아식과 마찬가지로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마치는OEM 방식의 프리미엄 저지분유다.

내 아이가 먹는 분유의 모든 재료가 어디에서 생산되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추적할 수 있는 전국가축이력추적제도를 도입해 그 안정성도 증명하고 있다.
Only12에 사용된 원유도 특별하다.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우유로 유명한 저지(Jersey) 유가 사용된 것.

저지유는 영국의 저지섬이 원산지인 젖소로 얼룩무늬젖소인 홀스타인종에 익숙한 우리나라에는 생소하지만 영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에까지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우유다.

홀스타인에 비해 집유량은 적지만 유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높고 황금빛을 띠고 있어 골든카우라 불린다.

아이배냇이 저지유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홀스타인에 비해 모유에 존재하는 A2 β-카제인의 함량이 높다는 데 있다. 소화기관이 미성숙한 아기들의 소화에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유아의 칼슘 흡수를 고려한 칼슘과 인의 비율을 1.5:1로 유청과 카제인의 단백질의 비율을 6:4로 조정하고 뉴클레오타이드 및 알파락트알부민 성분 보강 등 아기의 성장과 발육을 위한 영양 성분을 맞춰 설계했다.

아이배냇㈜ 윤숭섭 연구소장은 “가루형태의 원유를 사용하지 않고 저지원유를 12시간 내에 제조하는 만큼 Only12는 특히 원유부터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기 먹거리 순수주의 이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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