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분해로 알칼리수를 생성하는 의료기기인 이오스하이텍(대표 김을환)의 ‘리디아 8090’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만성설사, 소화불량, 장내이상발효, 위산과다 등의 위장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이온 농도가 ‘9.5±0.3’인 알칼리수를 생성한다는 것. 거기에 전기분해 기능을 담당하는 백금ㆍ티타늄 전극을 5장에서 7장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김을환 대표는 “정수기와 알칼리이온수기가 결합되어 정수는 물론, PH농도를 조절하여 원하는알칼리이온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2단계의 고성능 필터가 정착되어 정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수기 품질 검사 기준 유효 정수량 4,300ℓ으로 국내 이온수기 필터 중 최고의 사양이다”고 설명했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