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부동산대책과 금리 인하 효과

  • 등록 2013.05.08 10:07:42
크게보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4월 1조 6천817억 원 공급됐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출시 이래 지난해 12월 1조 8천969억 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월 1조 945억 원에 비해서는 53.7%, 전년 동월 7천874억 원에 비해서는 113.6% 늘어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하루 평균 공급액도 7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94억 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4·1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추진으로 실수요자 거래가 늘어나면서 가입자가 늘었고 지난달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추가 인하한 것도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