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문화 점수는 59점

  • 등록 2013.05.08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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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시대 기업문화 실태와 개선과제 조사 실시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직장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시대 기업문화 실태와 개선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기업의 기업문화 점수는 59.2점으로 나타났다.

구글 같은 기업을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대기업은 65.7점, 중견기업은 63.1점, 중소기업 57.0점으로 나타났다.

기업문화 점수가 이같이 낮은 원인에 대해 직장인들은 상명하복의 경직된 의사소통체계(61.8%), 개인보다 조직 전체를 강조하는 분위기(45.3%), 부서 이기주의(36.7%)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직장 내 갈등과 관련 ‘직장 내 상사나 선배와 갈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직장인의 68.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갈등의 이유로는 업무와 관련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67.2%), 내 담당이 아닌 업무까지 시켜서(20.9%), 사적인 일까지 간섭한다고 느껴져서(9.1%) 등이었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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