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아파트 공급 본격화

  • 등록 2013.05.12 1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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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단지 총 5천300가구 청약 일정 개시

 41부동산 종합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5월 들어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13~16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28가구, 대구충북 등 지방에서 3292가구 등 전국 12개 단지 총 5300가구가 청약 일정을 개시한다.

14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중랑구 면목2구역에 공급하는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시공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하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시지한신휴플러스도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아산도 이날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현대아산 빌앤더스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 지상 7층 총 528실 규모로 전용 23·29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15일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별내신도시에서 별내2차아이파크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1, 지상 299개동 총 18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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