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18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16~18일 80세 이상 무료 탑승을 실시하고, 16~17일 곤돌라 DMZ 탑승장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정상 운영한다.
또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13~18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5일간 ‘농산물 장터’를 연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15일부터 활동지 체험하기, 올게심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추석 당일에 휴관하며, 파주디엠제트(DMZ) 평화관광(제3땅굴)은 16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