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경쟁력 22위

  • 등록 2013.05.30 13:37:59
크게보기

중국이 한국 앞질러 21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는 29일 총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2위로 집계돼 3년 연속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1997년 30위에 그쳤지만 2009년 27위, 2011년 22위로 크게 도약한 뒤 정체에 빠진 상태이다.

IMD 국가경쟁력은 각국 경쟁력을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스트럭처 등 크게 4부문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경제성과(20위)와 정부 효율성(20위) 면에서 전년보다 각각 7단계, 5단계로 상승했지만 기업 효율성을 34위로 전년보다 9단계 내려앉아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중국은 지난해 우리보다 한 단계 아래인 2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21위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