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산업 대출 잔액은 642조 원으로 이 가운데 제조업에 대한 대출은 39.9%, 서비스업이 50.1%를 차지했다.
금속가공ㆍ기계장비(58조 원), 석유화학ㆍ의약품ㆍ플라스틱(41조 원), 1차금속(25조 원) 등 제조업 대출 잔액은 총 256조 원이다.
이에 비해 서비스업은 도소매ㆍ숙박ㆍ음식업(110조 원), 부동산ㆍ임대업(90조 원), 금융ㆍ보험업(22조 원) 등 총 322조 원에 달했다.
이밖에 은행 대출의 산업별(대분류 기준) 구성비는 건설업 5.5%, 농림어업 2.5%, 전기ㆍ가스ㆍ수도사업 1.0%, 광업 0.2% 등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