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여의도 봄꽃축제’가 8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개막이 예정됐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과 겹치며 한차례 미뤄졌지만 8일 여의서로에는 봄 향기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에는 인근 도로인 서강대교남단 사거리↔국회 5문↔국회 3문↔의원회관앞 교차로, 여의도 한강공원 3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교차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또, 특정 시간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 그 외 시간에는 통행이 차단되는 가변 통제는 ▲여의하류IC→의원회관앞 교차로(평일 06:00~12:00 통행 가능)▲국회3문↔의원회관앞 교차로(평일 06:00~12:00 통행 가능)▲ 여의2교→국회3문(평일 06:00~09:30 좌회전 가능)▲ KBS홀→국회3문: 평일 06:00~09:30 직진 가능) 등에서 이뤄진다.
한편, 여의서로 주변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한 카페도 열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는 오는 12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