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가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이·미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장 변민자)는 "지난 8일,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용 서비스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한 것.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부담이나 몸이 불편해서 자주 못 갔었는데 미용서비스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크게 만족해 했다.
권향옥 매가재가복지센터장은 “외로운 나이드신 분들이 단순히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 "앞으로도 줄거운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