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박형식은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20일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입대한다”며 “수방사에서 열심히 훈련받고 돌아와 뮤지컬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팀이 입대하는 수방사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로 헌병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형식과 멤버들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게시판에 “형식이가 무릎을 다친거 같은데 빨리 낳기를 바래요. 진짜 사나이 모든분들고 건강 조심하고 군에 있는 모든 장병들도 모두모두 건강하게 군생활하고 돌아와줘요. 모든 장병들 파이팅!!!!!!!!” “오늘 진짜 사나이에서 짤뚝 거리면서 잠도 못 자고 눈물 나는 것도 참고 견디는 너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늘 건강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 해 주길 기도 할께...” “박형식 같은 사람이 있어 이 세상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남은 2013년도 즐겁고 아름답게 보내길 바래요~ 박형식 파이팅!” 등의 격려글이 쇄도하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