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컴백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브DC이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큐브DC는 유명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현재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과 SBS ‘K팝 스타’ 출신 신지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비와 전속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세부사항 조율로 인해 구두상 합의했다가 9월 16일자로 계약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IHQ와 전략적 투자제휴를 맺고 ‘큐브-IHQ 연합’을 글로벌화 시킬 계획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