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주연의 영화 ‘동창생’ 오는 11월 개봉

  • 등록 2013.09.23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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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 주연의 영화 ‘동창생’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23일 오전 영화 ‘동창생’의 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최승현의 스크린 복귀작 ‘동창생’이 오는 11월 개봉하게 됐다”며 3장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감성연기로 스크린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빅뱅의 탑 주연의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핏줄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와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공작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윤제문, 조성하와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외모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김유정, 영화 ‘코리아’, ‘남쪽으로 튀어’, ‘스파이’ 등에서 동양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에 스타로 인정받은 배우 한예리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동창생’은 ‘고지전’, ‘내 아내의 모든 것’ ‘의형제’의 조감독 출신 박홍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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