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일일 MC로 나선다.
2일 방송 관계자는 “최근 써니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세바퀴’ 일일 MC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깔끔한 진행솜씨와 특유의 애교를 보여줬던 써니는 이날 녹화에서도 패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세바퀴’는 최근 개편을 맞아 새로운 패널과 포맷으로 돌아왔다. 아메리카노 세대인 10~20대 팀, 자판기 커피 세대인 30~40대, 숭늉세대인 50대 이상으로 나눠 각 세대별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한다. 또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공감대 형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써니가 일일 MC를 맡은 ‘세바퀴’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