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2013 未來(미래) 시민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믈리에(Sommelier)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
소믈리에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와인맛, 조리법, 특성 등 와인지식에 해박해야하고, 더 나아가 서비스적 마인드도 필요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열린 직업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며 “평소 소믈리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시민들이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원은 20명이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난 2(수)일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오는 18(금)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0일며 와인학 개론, 와인과 생활, 세계의 와인 과정, 프랑스∙독일∙이탈리아∙독일∙칠레∙스페인 등 와인 tasting, 호텔 와인레스토랑 현장체험, 와인문화와 산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장소는 의정부시 초하여행도서관이며 재료비는 5만원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070-8774-8300 또는 http://cafe.naver.com/tourrary 하면 된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