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크레시다 보나스 결혼 임박설

  • 등록 2013.10.07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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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와 여자 친구인 크레시다 보나스의 결혼 임박설이 돌고 있다.

7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보나스의 친구들의 말을 인용해 “혜리 왕자가 결혼과 자녀계획에 대해 얘기해왔다. 보나스도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쯤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내년에 30살이 되는 해리 왕자는 보나스와 결혼하고 싶다며 여러 차례 구애했지만, 보나스는 자신이 결혼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두려워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와 결혼 임박설이 돌고 있는 크레시다 보나스는 버버리 모델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명문 스토 스쿨을 나와 리즈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녀는 올해 초 트리니티 라반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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