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의 조공 논란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불씨가 더 확산되자 데니안은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데니안이 유광잠바 얻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데니안의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고 사진속에는 LG트윈스의 유광잠바 사진과 함께 “구하고 싶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또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며 유광잠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공논란이 일어났다.
데니안은 조공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이 확대되자 현재 자신의 트위터를 폐쇄한 상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