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와 아이폰5C 판매 시작

  • 등록 2013.10.25 1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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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와 아이폰5C 판매가 시작됐다.

25일 SK텔레콤과 KT는 전국 아이폰 판매 대리점을 통해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5S와 아이폰5C 판매 및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 첫날인 오늘 오전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는 아이폰 5S 언락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이었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아이폰 5S골드는 판매 2시간 만에 품절현상을 빚었다. 또한 지난 18일 KT와 SK텔레콤이 진행한 아이폰 5S-5C 사전예약행사에서는 행사 시작 3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폰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폰 새 제품의 출시 일에 맞춰 SK텔레콤은 프로게임 구단 TI선수와 고객들을 초청해 T월드 카페에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 5S 1호 고객에게 ‘완전 무한 67요금’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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