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민간금융과 청년전용창업자금 1,600억원 공급

  • 등록 2012.02.02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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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청년전용창업자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민간금융기관을 참여시키기로 하고, 민간 운용사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선정발표하였다. 또한 이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의 업무협약을 2월 1일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체결하였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2개 은행과 중진기금을 합쳐 총 1,600억 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민간금융 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로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연계로 최대 7천만원(제조업은 1억원), 연 2,7%의 고정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단, 타 기관으로부터 보증, 융자 등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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