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15~17일) 서울 인기 분양 지역 견본주택에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전용면적 85㎡ 또는 6억원 이하 신규 주택에 대한 양도세 면제 혜택이 연말이면 종료되는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집을 사자는 실수요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건설사들도 올해 막바지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견본주택 옆에는 이동식 중개업소까지 등장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한시감면제도와 관련해 감면대상 주택임을 확인받는 신청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