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강릉, 정선 일대 2018년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

  • 등록 2014.01.10 14: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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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가진 제2차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위원회에서 평창·강릉·정선 일대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시군 일대 27.4지역이 입지특성 및 보유자원, 올림픽 대회 활용기능성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사업지구로 지정될 것이다.

5개 특구는 설상경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진부면 일원의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빙상경기장과 경포호 인근의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스노보드 경기가 개최되는 봉평면 일원에 ''봉평 레저·문화 창작 특구'' , 강릉시 옥계면에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중봉 활강스키 경기장 일원에 ''정선 생태체험 특구''등 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개발,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케 된다.


이경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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