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리,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사회복지교육공로상 수상

  • 등록 2012.02.22 1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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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리는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교육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얼마전 촬영을 마친 통일시트콤 ‘욱닥욱닥’에서 엄마 ‘현실’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통일'', ''분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20년 가까이 해온 연기생활 중에 가장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통한 수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통일부에서 기획한 시트콤 ‘욱닥욱닥’은 3대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시트콤이다. 총 20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지난 12월에 사전제작을 완료하였다. 현재 통일부 개국방송인 통일방송과 KTV를 통해 방영중이며, 미주지역 위성방송인 TAN-TV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중이다.
 
배우 마리는 슈퍼보이스 탤런트 3기 출신으로 현재 디엔지스타 연기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날개없는 천사들'' 연극을 연출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배우활동과 함께 동방뮤지컬문화에술이사, 동화구연가, 만담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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